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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이코노미족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소형오피스텔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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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가구 500만 시대 진입...2035년, 3집 중 한집이 1인 가구로 비중이 커져
- 싱글 이코노미족 영향력 커지며 부동산시장도 서서히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



1인가구가 500만 시대를 맞아 소형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형오피스텔도 점진적으로 진화해나가고 있다. 향후에도 1인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1인가구의 비중과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가구는 1985년 66만 1000가구에서 지난 해 506만 1000가구로 약 7.7배 늘었다. 전체 가구 중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985년 6.9%였으나 2015년 27.1%로 무려 3.9배가 늘어났다. 현재, 4집 중 한집이 1인 가구인 셈이다. 2035년에는 3집 중 한집이 1인 가구(34.3%)로 대다수를 차지하게 된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싱글 이코노미`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싱글족은 기성 소비자들과 달리 독특하면서도 차별적인 소비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이 들이 만들어낸 경제시장을 `싱글이코노미`라 부른다. 싱글 이코노미족의 문화가 서서히 부동산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다. 특히, 소형오피스텔은 주요고객인 싱글이코노미족을 모시기 위해서 점차적으로 진화해나가고 있다.

싱글 이코노미족은 기존 아파트나 주택처럼 넓은 주거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작으면서도 실속있고 편리한 소형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개성도 존중되어야 하며 공간적o문화적인 트랜드도 반영되어야만 그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

강남권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명품오피스텔 `리체힐 신논현`이 싱글이코노미족의 주거문화를 완벽하게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5~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118실이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1인가구 증가추세에 맞춰 소형오피스텔로 지어진다. 계약면적별 실수는 A동 △42㎡ 84실과 △47㎡ 24실, B동 △103~104㎡ 10실로 구성된다.

리체힐 신논현은 공간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복층형 설계가 적용됐다. 독립된 생활공간을 원하는 성향이 강한 싱글 이코노미족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복층형 소형오피스텔은 1층에서 주로 생활하고 2층에서는 수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오피스텔의 층고의 높이가 무려 3.9m에 달해 복층 부분의 공간이 좁아 보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 층고가 2.5m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훨씬 높은 수치다.

분양관계자는 "복층형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다보니깐 불법적으로 복층형으로 개조한 오피스텔이 주변에 많다" 면서 "불법 개조한 오피스텔은 안전성이 담보될 수 없고 낮은 층고로 불편함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덧붙여 "리체힐 신논현은 복층형오피스텔로 인허가를 받은 만큼 편리하고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입지적으로도 훌륭하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이 도보 3분 거리에 불과하다. 신논현역은 신분당선의 연장으로 인하여 부동산 시장의 이슈가 되는 지역이다. 또, 주변에 교보타워를 비롯해 고층 빌딩들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도 예상된다. 영동시장과 강남역 상권도 배후수요에 포함된다. 일일 유동인구가 100만명에 달하는 강남대로 주변에 위치한 만큼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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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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