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남산골 한옥마을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한글쓰기와 한지 접기, 한복 스냅사진 촬영, 전통예절학교 등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글쓰기는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양 찍기 프로그램을 추가했습니다.
한지공예품을 만드는 한지접기는 한복에 어울리는 ‘배씨댕기 머리띠 꾸미기’를 추가해 현장에서 만들고 직접 착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복 스냅사진 프로그램은 한복을 입고 한옥의 실내외 공간을 배경으로 전문사진작가가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입니다.
한국의 예절과 전통놀이를 배워볼 수 있는 전통예절학교는 단체 예약으로만 진행됩니다.
한옥마을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체험료는 5천 원~2만 원 선입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10명 이상의 단체의 경우에만 사전예약신청이 필요하고, 소그룹 이용객은 한옥마을 내 전통공예관에 있는 매표소에서 체험티켓을 구매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