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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엉뚱녀’ 엄현경, 무지개 라이브 출격..“기린과 사랑에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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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에 안방극장을 휘어잡는 악녀의 모습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예능 샛별로 자리매김한 배우 엄현경이 ‘더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리얼한 싱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엄현경은 집 안 가득히 즐비해 있는 기린 인형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엄현경은 연예계 숨겨진 ‘기린 덕후’임을 밝히며 기린으로 도배된 집 안에서 눈을 뜨자마자 기린 인형에 쌓인 먼지를 세심하게 닦아내기도 하고 다정한 안부 인사를 건네는 등 4차원 엉뚱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또한 엄현경은 자취 경력 11년차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전구를 못 갈아 끼우고,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침대보를 교체하는 등 허당기 다분한 자취무식자(?)의 모습을 공개해 무지개 회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8일 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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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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