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5일 경기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여성인재가 성장하고 몰입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1회 레이디 더 퍼스트 페스티벌(LADY the First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녀들의 성공 노하우를 훔쳐라!`라는 주제로 사내 임직원은 물론 직장인 여성의 전문성 향상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명사들의 강연과 건강특강, 체험으로 진행됐습니다.
기조강연을 맡은 한비야 세계시민학교 교장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이 딱 맞았을 때 100% 몰두하면 나의 목숨도 아깝지 않다"며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떠올리고 용기내어 한발씩 나아가봐라"라고 말했습니다.
행사에서 참석한 대웅제약과 풀무원, 원앤원, 불스원, 국순당 등의 직장인 여성 300여명은 강연자들의 강연후 기립박수를 치며 감사의 표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비롯해 직무급 제도 등 여성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모든 직장인 여성이 자신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여성친화기업으로서 제약업계 최초로 사내 어린이집 운영, 예외근무제도, 수유실과 휴식을 위한 캡슐룸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들이 차별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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