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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VS 패턴’ 2030 女 봄나들이 스타일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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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 소풍, 벚꽃놀이 등 교외로 나가는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봄나들이 때 편안함과 함께 스타일까지 챙기고 싶은 것이 많은 여성들의 마음이다. 이에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에 맞춰 연령별 봄나들이 스타일 연출법을 알아봤다.

▲마르살라 컬러로 여성스럽게! 청순한 20대 봄나들이 스타일링



20대 봄나들이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컬러다. 마르살라 컬러는 색 자체가 여성스러우면서 웜톤, 쿨톤 모두에게 어울려 여성스러운 봄 스타일링을 완성하기에 제격인 색상이다. 흰 바탕에 마르살라 컬러의 풍성한 장미 패턴이 가득한 베스띠벨리 원피스를 입어보자. 마르살라 컬러와 단정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청순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여유 있는 소매 길이가 군살까지 커버해줘 몸매를 더욱 예뻐 보이게 만들어 준다.

여성스러운 분위기에 세련된 느낌까지 더하고 싶다면 재킷을 입는 것이 좋다. 다양한 마르살라 컬러와 세로 줄무늬가 독특한 노칼라 재킷은 넉넉한 핏과 오묘한 마르살라 컬러가 합쳐져 도회적인 차도녀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여기에 로즈쿼츠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여유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패턴으로 톡톡 튀게! 화사한 30대 봄나들이 패션



남다른 봄나들이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은 30대에게는 패턴이 들어간 옷이 제격이다. 화려한 패턴 의상은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기 때문이다. 이때 패턴은 상의나 하의 둘 중 하나에만 들어가는 것이 적당하다. 새햐안 종이에 붓으로 터치한 듯한 패턴이 인상적인 베스띠벨리의 플레어 스커트를 입으면 우아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이때 상의도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으면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좀 더 유니크한 스타일을 즐기고 싶다면 붓으로 물감을 마구 뿌린듯한 패턴이 눈에 띄는 블라우스를 눈 여겨보자. 화려한 패턴과 볼륨 있는 실루엣이 합쳐져 발랄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오버사이즈 데님을 받쳐 입으면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룩을 즐길 수 있다.(사진=베스띠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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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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