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한국전력이 전남 나주에 에너지 신사업 협력을 위한 공간을 열었습니다.
`SK텔레콤-한전 협업센터`라는 이름의 이 공간에서 두 회사는 앞으로 미래형 자동차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스마트그리드 등 3대 분야에서의 기술·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장 오는 8월 나주 지역 안에 사물인터넷 전용망을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T맵에 반영하는 등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도 내걸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SK텔레콤과 한전은 에너지 신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지난달 제주 국제전기차박람회에서 전기차와 사물인터넷이 융합된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