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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 집값 상승률 0.05%...올들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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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 집값 상승률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주 서울 집값 평균 상승률은 0.05%로 올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 집값은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부터 10주 연속 보합권에 머물다 지난달 중반 상승 전환한 데 이어 최근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특히 재건축 추진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전용면적 49㎡는 연초에 8억8000만~9억원 선에 거래됐지만 최근에는 9억5000만~9억60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돼 있습니다.

공급과잉 논란과 맞물려 냉각 조짐을 보이던 분양시장도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서울은 물론, 경기 하남 미사와 고양 삼송, 의정부 등에서도 1순위 청약 마감 단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 969실은 계약 개시 사흘 만에 다 팔렸습니다.
지난주 전국에서 문을 연 모델하우스 12곳엔 주말 동안 20만여명의 예비 청약자가 몰렸습니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이 주택시장에 다시금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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