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모발케어 브랜드인 `창포`의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중외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자들에게 창포가 많은 사랑을 받아 마케팅 강화에 나서게 됐다"면서 "황사철을 맞아 고객초청행사, 사은품 증정 퀴즈 이벤트, 페이스북 등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염색약 창포는 세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제 13호로 선정된 강릉 단오제에서 사용하는 해살이풀(창포)과 국내선 천연 추출물, 120m 지하 암반수를 원료로 해 눈과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했다
콜라겐과 콩단백질, 동백 오일 성분 등 모발 영양성분을 대폭 보완했으며,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국내산 허브 추출물로 순한 염색을 돕는 `창포휴 허브`, 바쁜 일상에 맞춘 5분 빠른 염색 `창포단`, 멋내기 새치 염색에 알맞은 `창포미` 등 3종으로 제품군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창포는 기존 염색약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향료와 암모니아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모발 밀착력이 우수해 염색이 끝날 때까지 약액이 흘러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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