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트윈스 |
서울 LG트윈스는 9년만의 홈 개막전으로 1일 잠실야구장에서 한화이글스와 경기를 펼친다.
경기 전에는 9년만의 홈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KBO 행사 최대 규모인 900명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태어로즈`를 동원, 성대한 특수효과와 함께 멋진 태권도 공연을 한다.
경기 중에는 팬 이벤트를 실시, 우승자에게 최신형 55인치 LG OLED TV 1대를 증정 한다.
또한 개막전 당일 2015년 마지막 홈경기 응원카드 소지자 대상으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신바람 트윈스 팬` 응원도구 900대를 증정한다. 2일, 3일에는 스타워즈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하며 캐릭터 인형을 증정한다. 3연전 기간 동안 1루 내야출입구에서 `무적 LG` 응원 수건을 3일간 총 9000장을 배포한다.
개막전인 1일 시구는 LG트윈스 명예선수인 배우 박성웅, 2일 인기 걸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 3일 배우 남궁민이 맡을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시구를 마친 후 5회말 1루 응원단상에서 축하공연 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팬 서비스로 서울 LG트윈스와 카카오는 16시즌 개막에 맞춰 카카오톡 `트윈스 이모티콘`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트윈스 이모티콘`은 선수 이미지를 활용 해 이모티콘으로 제작됐다. 이병규, 오지환 등 24명의 트윈스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LG트윈스 팬들에게 의미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모티콘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여명에게 LG트윈스 구단 상품(유광점퍼,대형 싸인볼, 스냅백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윈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1일 0시부터 구매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