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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산하 기상산업진흥원 성과연봉제 조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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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산하 공공기관인 기상산업진흥원이 성과연봉제를 확대해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정부의 성과연봉제 확대 권고안이 나온 이후 처음으로 기상산업진흥원이 성과연봉제를 조기에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공공기관 가운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이후 두 번째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성과연봉제 확대 권고안이 나오기 전 도입했습니다.

기상산업진흥원은 성과연봉제를 1∼3급 직원을 대상으로 하다가 이번에 1∼6급으로 확대했고 기본연봉 인상률 차등 폭은 2%포인트에서 3%포인트로 늘렸습니다.

또한 성과연봉 차등 폭을 최소 2배 이상이 되도록 했습니다.

이처럼 성과연봉제를 조기 도입함에 따라 기상산업진흥원은 내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가점 4점을 받게 되고 직원들에게 준정부기관 기본 월봉의 20%가 성과급으로 지급됩니다.

기재부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도 지난 28일 성과연봉제 확대를 위한 노사합의를 완료해 다음 달 이사회를 열어 성과연봉제 조기 이행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성과연봉제 적용 대상인 120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중 47개 선도기관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관은 올해 4∼5월 중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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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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