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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몰라도 외국인과 통화 가능? '허쉬톡'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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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몰라도 실시간으로 외국인과 통화할 수 있는 앱이 출시 될 예정이다.

㈜피엔지미디어(대표 박지은)는 현재 시제품으로 출시된 ‘허쉬톡’ 플랫폼 상에 음성인식 및 빅데이터 기술 등을 접목시켜 올 상반기내에 허쉬 동시통역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허쉬톡은 현존 보안메신저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텔레그램보다 우수한 보안성능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텔레그램에 없는 암호화 음성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인기 프로그램 Jtbc ‘히든싱어’의 공식 솔루션 업체인 ㈜엠티콤 (대표 백승빈)의 음성인식 및 합성기술을 융합하여 음성 대 음성으로 실시간 동시 통역하여 들려주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중이며 최근 프로토타입(proto type)을 완성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쉬톡의 주요 특징은 사생활보호 및 정보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폐쇄형 메신저 서비스와 글로벌 확장성을 지향하는 동시 통역폰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엠티콤의 음성인식 및 음성 합성기술을 접목시켜 송신자의 음성을 한류스타의 음성으로 변환하여 들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한국인이 한국어로 말하더라도 중국인은 중국어 송중기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자연스런 통역이 가능하도록 일상 언어로 된 번역 DB를 별도 구축하여 외국인과 화상통화시 대화 내용을 바로 문자로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특허법인 다해의 장인구 변리사는 기존에 받은 특허기술이나 저작권 등 외에도 허쉬톡 컨소시엄에서 보유한 융합 기술은 한국특허대상작을 비롯한 값진 것들이 많고 지금도 융합기술 관련 BM특허 등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창립 3년차 피엔지미디어의 박지은 대표는 모바일 보안 및 기술 융합이 화두인 시대에 허쉬톡은 사생활보호와 외국어에 취약한 온 인류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이며 향후 인공지능 앱까지 융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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