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육아로맨스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에 출연 중인 포미닛 남지현이 남심을 녹이는 `레트로 섹시걸`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지현은 최근 남성지 `에스콰이어` 4월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 도발적 눈빛의 `레트로 섹시걸`로 분해 신비로운 포스를 자아냈다.
이 화보에서 남지현은 빈티지한 복고풍 스타일링과 함께 그래픽 노블과 다이얼 전화기 등 다양한 소품을 적극 활용한 아찔한 포즈로 도발적 매력을 자아낸다. 특히 발레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력 넘치는 바디라인을 여과 없이 드러낸 남지현은 기존의 `걸 크러시` 매력뿐 아니라 수 많은 남성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남심 사냥꾼`으로 섹시스타다운 면모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지현은 `한국 대표` 걸크러쉬 그룹 포미닛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무게, 그리고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 등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는 후문. 또한 가수는 물론 연기자로서도 천천히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남지현의 미래와 포부 등 솔직 담백한 그녀의 속내 역시 만나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남지현은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포미닛 활동과 함께 MBC 맘심저격 육아로맨스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에서 요가강사 한소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