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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김주원, 교수와 무용수로 종횡무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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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의 발레 강의를 성신여대 온라인 공개강의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썸머 발레스쿨’에서 만날 수 있다.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주원의 강의를 일반 대중을 상대로 진행하는 양방향 무료 온라인 공개강좌 무크를 통해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성신여대는 성신 MOOC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그 첫 번째로 김주원의 강좌를 개발 준비 중이다.

김주원은 “현장과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발레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강좌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지역 청소년 무용 영재 발굴을 위한 ‘김주원의 썸머 발레스쿨’도 계획 중이다. 후배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지역사회 인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썸머 발레스쿨’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 약 두 달간의 레슨 과정을 거쳐 학생들과 함께 김주원이 직접 출연하는 갈라쇼 무대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15년동안 최정상의 자리에서 한국 발레계를 이끌었다. 현재는 ‘아티스트 김주원’으로서 뮤지컬, 방송 등 다양한 활동무대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주원은 광주광역시립발레단 창립 40주년 특별 제작 ‘봄의 제전 G.’에 유니버설발레단 수석 무용수 엄재용, ‘댄싱9’의 주역 윤전일과 함께 초청 무용수로 참여한다. 안무가 이정윤의 지휘 아래 한국 월드음악의 선두주자 양승환이 음악감독을 맡고, ‘씻김굿’의 예술적 형식미와 감성을 담아 한국 특유의 정서를 녹여낸 독창적인 ‘봄의 제전’으로 재탄생한다.

‘봄의 제전 G.’는 4월 15~17일 광주 국립아시문화전당, 6월 23~2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0월 중국 광저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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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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