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가 리드보컬 태일이 부른 `사랑이었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오후 지코는 자신의 SNS에 리드보컬 태일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태일은 지코의 `사랑이었다`를 부르고 있다. 현재 블락비는 컴백을 앞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태일의 영상은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블락비는 28일 리드싱글 선공개를 예고했고, 4월에는 새 미니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때문에 공개된 태일의 `사랑이었다` 버전이 미니 앨범에 수록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속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블릭비의 리드보컬인 태일이 `사랑이었다`를 태일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콘서트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태일의 `사랑이었다` 가창은 블락비 리드 보컬로서 보여준 태일의 역량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블락비 리드 보컬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이는 `사랑이었다` 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1년 7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을 선언한 블락비는 28일 리드싱글 선공개에 이어 4월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또한 4월 2일~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지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