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항스틸러스 |
포항 스틸러스의 심동운(26)이 2016시즌 2라운드 위클리 베스트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라운드 MVP와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포항에서는 심동운이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심동운은 지난 20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0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연맹은 "빠르고 폭 넓은 움직임으로 쉼 없이 공격해 프리킥 선제골로 포항의 첫 승을 주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심동운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성남FC와 원정경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