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개인정보 주의보가 내려졌다.
명함 속 개인정보를 수집해 상업적으로 이용하거나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피해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많은 운전자들이 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한 뒤 명함을 남겨 놓는다. 명함에는 개인 신상정보가 기재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
또 이메일 아이디를 토대로 개인 SNS에 접근하는 등 개인 사생활까지 노출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평소 명함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개인정보보호법 강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사진=MBC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