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봄볕이 겨울잠을 깨우는 3월, 봄 마중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 제주도는 이른 봄여행을 떠나기 좋은 최적의 여행지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이오는 곳 제주도는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노란빛으로 물들인다. 유채꽃과 함께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의 절경은 제주도를 찾는 주된 이유 중 하나.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 전 체크해야 할 숙소 선택 노하우를 공개한다.
◆ 제주도숙소선택, 여행 만족도 좌우
아무리 좋은 풍경을 보고 멋진 조형물을 봐도 잠자리가 편하지 않다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없다. 특히 올레길, 트레킹 등 활동량이 많은 제주도 여행 시에는 여독을 풀고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내집 처럼 편한 쉴공간이 마련된 곳, 외부의 화려함이 아닌 내부의 포근함을 간직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 합리적 여행 위해 펜션 선택하는 경우 많아..
제주도에도 다양한 펜션들이 생기면서 이제는 많은 여행객들이 호텔 대신 펜션을 숙소로 선택하고 있다. 가격은 호텔보다 훨씬 합리적이나, 시설이나 분위기는 호텔 못지 않아 인기다. 특히 제주도의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만족도는 배가 된다.
◆ 관광지와의 `접근성`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한라산, 오설록 등 제주시, 서귀포시 할 것 없이 다양한 명소가 즐비한 제주도의 관광코스를 이동 시간 낭비 없이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단연 시작점이 가장 중요하다. 제주도펜션, 서귀포시 펜션 등을 선택할 때 아름다운 풍경에 둘러 쌓인 곳도 좋지만, 내가 가고자 하는 관광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는가를 우선적으로 고려 해야 한다.
제주도가족펜션 이로제주펜션은 중문관광 단지와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관광 후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구가의서 촬영장소인 인덕계곡에서 3km 떨어진 곳으로 풍수지리상으로도 좋은 기운이 흐르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레길 8번 종점과 9번 시작점에 숙소가 자리잡아 버스나 도보로 여행하기 적합하다.
특히 펜션은 한중 합작영화 ‘나쁜 놈은 죽는다’의 촬영지로 등장한다. 영화에서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외부 인테리어가 노출됐다.
또한 숙소는 각 방마다 에어컨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호텔 느낌의 올화이트 이불을 갖춰 아늑한 느낌을 준다. 개별테라스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오붓한 만찬을 즐길 수 있도록 바비큐 시설을 마련했다.
펜션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통해 제주도 숙소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라며, "제주도의 사계절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봄, 겨울 할 것 없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