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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예비군 실종자 가입' 고통 즐기는 커뮤니티 뭐길래? 의혹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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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예비군 실종자 사망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신씨가 가입한 특이 커뮤니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 성남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친 뒤 실종된 `분당 예비군 실종자` 신원창(29) 씨는 실종 7일째인 17일 오후 분당구의 한 건물 지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신씨 양손은 끈으로 결박돼 있었다.
특히 신씨가 고통을 즐기는 한 커뮤니티에 가입해 활동한 이력이 밝혀졌다. 신씨가 스스로 목을 졸라 실수로 사망에 이르렀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손이 결박된 것만으로 타살 가능성을 점치긴 어렵다"며 "신씨가 특정 커뮤니티에 가입해 활동한 전력을 감안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다. 자살인지 타살인지는 현장 상황과 주변인 진술, 유서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해봐야 결론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이 18일 부검을 진행, 신씨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이 밝혀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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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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