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모바일 기본제공통화로 국제전화를 국내 전화처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부가서비스 `001 Free` 를 새로 단장해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001 Free`는 기존 `001 sharing` 서비스의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것으로, 대상 국가도 10개국(미국, 중국, 캐나다 등)에서 22개국으로 확대했으며 이번에 추가된 국가 중에는 국제전화 요금이 높은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등이 포함됐습니다.
월정액은 5,000원(부가가치세 별도)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국제전화 이용 시 모바일 요금제 기본제공통화에서 통화량이 차감됩니다.
국내 통화시 음성무제한을 제공하는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 고객에게는 국제통화량으로 150분을 제공하며, 이는 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혜택을 제공(
LGU+ 100분, SK텔링크 50분)합니다.
KT UC사업담당 백승택 상무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상 국가를 22개국으로 대폭 확대해 서비스를 새로 제공하게 됐다"며 "모바일로 국제전화 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