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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과거 "출산 당시 가장 싫었던 악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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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출산 당시 겪었던 악플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임요환은 "이목구비는 나와 아이의 친할아버지를 닮앗다"고 밝혔다.

특히 김가연은 "내가 출산했다는 기사에 달린 가장 싫은 악플이 `머리 크기 아빠 닮아라`였다"며 "그분께 죄송하지만 머리 크기는 나를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지난 2010년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시작해 2011년 2월 혼인신고 후 법적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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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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