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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 위한 '쉐이프 아시아 퍼시픽 2016' 행사, 일본 히로시마서 오는 18일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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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산하의 커뮤니티에서 전세계 각부문의 패널과 토론 및 워크샵 행사 개최

다보스 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 (World Economic Forum) 산하의 글로벌 쉐이퍼스 커뮤니티(Global Shapers Community)에서 쉐이프 아시아 퍼시픽 2016 (SHAPE ASIA PACIFIC 2016) 행사가 다가오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다. `Diversity, Conscience, Creating Shared Value` 등 21세기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대한 패널 토론과 함께 G7 청소년 외교 장관을 만나는 자리, 평화 워크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니버설 뮤직, NTT 도코모, 유니레버, 일본 종합여행사 HIS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3박 4일간 `Feel, Think, Act`의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다.

패널 토론의 `다양성(Diversity)`부분에는 한국의 대표 패널로 소녀시대 및 예술가와 함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예술 영역과 글로벌 스타트업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 에이에이 (Project AA, Co. Ltd)의 손보미 대표와 유니버셜뮤직 재팬 대표 후지쿠라 나오시(Naoshi Fujikura)가 토론을 할 예정이다. 후지쿠라 나오시는 일본 국내 아티스트 마케팅 그리고 A&R에 꾸준한 업적을 쌓았으며, 일본에서 카라와 소녀시대 등 K-Pop 붐을 불러 일으켰다. Hideaki Tokunaga, BENI 그리고 Chris Hart의 커버앨범의 히트를 통해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어젠다 카운실 (World Economic Forum Global Agenda Councils) 의 위원이자 전 NHK 기자 및 니케이 플러스 10 의 메인 앵커마오코 코타니 (Maoko Kotani)가 모더레이터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뉴욕에서 스타트업 투자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프레스코 캐피탈 (Fresco Capital) 의 앨리슨 바움 (Allison Baum) 대표가 참여한다. 앨리슨 바움은 프레스코 캐피탈의 비즈니스 파트너이며, 교육 기술 분야의 특정 초점을 맞춘 투자 및 운영의 모든 측면에 참여하고 있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홍콩, 도쿄에 걸쳐 여러 규모의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앨리슨 또한 세계 경제 포럼 (World Economic Forum)의 글로벌 셰이퍼 커뮤니티의 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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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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