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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지켜줄게' 컴백 후 첫 팬 사인회 개최…“팬들 갈증 풀어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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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줄게`로 활동 중인 그룹 스누퍼가 두 번째 앨범 발매 기념 첫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스누퍼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토닉 러브`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갖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8일 새 미니앨범 발매 이후 사인회 문의가 끊이질 않았던 상황. 스누퍼의 사인회가 확정됨에 따라 팬들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전망이다.

스누퍼 멤버들은 "언제나 팬 여러분들을 만나는 것은 즐겁다. 팬 사인회 날이 얼른 다가오길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누퍼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멤버들과 팬들이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팬들과 만날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누퍼는 지난 8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토닉 러브`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 `지켜줄게`는 레트로한 그루브와 아련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댄스 넘버로 복고풍의 신스 사운드, 일렉트로 닉 기타로 80년대의 댄스클럽에 온 느낌을 선사한다는 평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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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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