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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설공주, 무대 장악....판정단 "소름 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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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설공주가 파워풀한 고음으로 무대를 장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맞설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이 25대 가왕 자리에 오르기 위해 대결을 펼쳤다.

먼저 `독을 품은 백설공주`와 `봄처녀 제 오시네`가 무대에 올랐다. `독을 품은 백설공주`는 `모두 다 사랑하리`를 열창했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은 "소름 돋는다" "절창이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백설공주는 봄처녀에게 7표 차이로 패배했다.

패배한 백설공주는 가면을 벗었고 백설공주의 정체는 가수 유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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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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