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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베이비' 현장에서 배우들은 '육아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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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맘심저격 육아로맨스 ‘마이 리틀 베이비’가 아기들과 함께하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본격 ‘육아 드라마’답게 아기들이 많이 등장하는 만큼 어느 촬영장 보다 독특한(?) 근무 환경을 자랑한다는 후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배우들은 아기들의 컨디션이 최우선인 만큼 촬영장 역시 아기들 위주의 ‘온도’와 ‘환경’에 맞춰져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촬영 틈틈이 아이들과 교감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들은 ‘베이비 요가 강습’ 촬영 장면이라 여러 아기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낯선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도록 배우들은 촬영을 기다리는 중에도 놀아주며 있는 모습.

이날 차정한 역할의 오지호는 조카 ‘은애’로 등장하는 아이를 위해 특별히 영유아를 위한 과자를 사와 친해지려는 남다른 노하우(?)를 보여줬으며, 조지영 역할을 맡은 정수영은 자신의 아이 ‘찬율’ 역할로 나오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정수영은 ‘동생들이 많아 어릴 때부터 돌보곤 해서 아이를 보는 일이 익숙하다’며 드라마 캐릭터뿐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육아 고수’ 다운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소윤 역할의 남지현 역시 인터뷰에서 ‘아기들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는 만큼, 아이들이 있는 촬영장에서 먼저 다가가며 놀아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현장을 밝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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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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