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 출연을 확정했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이상엽이 차기작으로 `국수의 신`을 선택했으며, 이전과는 다른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국수의 신`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앞서 천정명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상엽은 그동안 드라마 `파랑새의 집`, `사랑해서 남주나`, 영화 `감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해왔다. 이어 최근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는 악역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최근 마동석, 전진 등이 소속된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상엽은 `국수의 신` 출연을 확정하며 순조로운 새출발을 알리게 됐다.
한편 `국수의 신`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
태양의 후예`의 후속작으로 4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