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음성·통화·문자 모두 가능한 키즈워치 ‘쥬니버토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쥬니버토키는 음성 통화, 문자 및 ‘U+키즈’ 앱을 통해 아이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아이는 “엄마에게 전화”, “아빠에게 문자”, “심심해” 등 간단한 명령어로 조작할 수 있어 사용하기에 간편한 키즈워치입니다.
특히 IPX7 수준의 방수 등급과 IP5X의 방진, MIL STD 810G 낙하 등급의 내구성을 갖춰 어디서나 파손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쥬니버토키에 IoT 서비스 국제표준인 oneM2M 플랫폼을 적용했는데 이는 이동통신사 중 세계 최초의 사례입니다.
oneM2M은 2012년 M2M(Machine to Machine) 및 IoT 분야 글로벌 표준 개발을 위해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 기관이 공동 설립한 기구로 AT&T, 에릭슨, 시스코 등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체입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쥬니버토키에 파손에 대한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초기 프로모션으로 쥬니버토키가 6개월 내 파손됐을 경우, 고객에게 자기부담금 1만원 외에 추가비용 없이 최대 20만원까지 수리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쥬니버토키`는 LG유플러스의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가 적용돼 월 8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망내 1회선 음성/문자 무제한)를 제공합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쥬니버토키 출시를 위해 일본의 KDDI와 디자인 및 단말기 스펙, 세부 기능까지 기획 협력했습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마모리노워치’라는 이름으로 3월말 출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