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대만 ‘지메이’를 통해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서비스 중인 웹게임 ‘열혈강호전’이 동시접속자수 1만 명을 넘어서며 서비스 순항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현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웹게임 ‘열혈강호전’은 오픈 10일 만에 3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으며, 웹게임으로 상위권에 속하는 동시접속자수 1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또, 대만 최대 게임 전문 포털 ‘바하무트’의 기대작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열혈강호전’은 지난해 10월 중국 공식 서비스를 시작, 12월에 텐센트에 채널링을 시작한 이후 중국 내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월 평균 매출은 40억~50억원, 누적회원은 1,80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2월에는 날짜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1월 매출을 넘어서는 등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엠게임은 "중화권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강력한 IP(지적재산권)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래픽, 그리고 낮은 사양에서도 원활히 플레이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시스템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열혈강호전’의 대만 지역 서비스를 맡은 ‘지메이’는 중국 37게임즈 자회사이자 대만 내 메이저 퍼블리셔로, 인기 상승세가 꺾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이명근 실장은 “중국에 이어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서 열혈강호의 강력한 IP가 작용하며 웹게임 ‘열혈강호전’이 선전하고 있다”며 “대만 메이저 퍼블리셔인 ‘지메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중국은 물론 대만 지역서의 인기몰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