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레이저 프린터·복합기인 `프로익스프레스 C30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C30 시리즈`는 9,600 x 600 dpi 해상도를 지원해 고품질의 그래픽 인쇄가 가능하고 분당 최대 30매의 고속 인쇄와 복사, 스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또, 기존 제품보다 33~42% 용량이 늘어난 고용량 토너 카트리지로 대량 출력이 가능하고, 삼성의 독자 기술인 `인스턴트 퓨징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은 낮췄습니다.
이 밖에 개방형 플랫폼인 `XOA`를 탑재해 기존 기업용 프린팅 솔루션과 통합이 가능하며, 삼성의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으로 다수의 복합기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문가 수준의 인쇄 품질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C30 시리즈`는 관리비용 절감 등을 중시하는 중소기업에 최적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