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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매입 44억 단독주택 보니…400억대 부동산 부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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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연예계 부동산 여왕으로 등극했다.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7일 "전지현이 임신 중인 지난해 삼성동 단독 주택을 추가 매입, 400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에 등극했다"면서 "전지현은 삼성동에만 현재 시세 약 150억 원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지현은 임신 2개월째인 지난해 5월 삼성동에 위치한 2층짜리 단독 주택을 소속사 문화창고 대표 김씨와 함께 약 44억원에 매입했다. 2014년 6월 삼성동 현대주택단지를 75억원에 매입한 후 11개월 만에 10분 거리의 단독 주택을 연이어 매입한 것이다. 전지현이 결혼 전 거주한 아파트까지 합하면 삼성동에만 3개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외에도 전지현의 부동산으로는 2007년 10월 86억원에 매입한 논현동의 5층 건물(현 시세 약 170억), 2013년 4월 58억원에 매입한 이촌동의 2층 건물(현 시세 약 65억 원)이 있다.
전지현 신혼집으로 알려진 대치동 빌라까지 합하면 부동산 재산은 약 400억원 대에 육박한다.
전지현은 지난달 아들 출산한 후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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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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