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황찬성이 제대로 망가진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는 못하는 건 없지만 제대로 하는 것도 없는 자발적 청년백수 남봉기 역을 맡은 황찬성의 모습을 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찬성은 가죽재킷에 선글라스로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심각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싶더니 이내 몸을 낮추고 ‘007 작전(?)’이라도 수행하는 듯 바삐 움직이고 있다. 누군가의 눈을 피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눈치를 살피는 황찬성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의 리얼 공감 100% 생활밀착형 드라마다. 이요원, 윤상현을 비롯해 손종학, 임하룡, 김선영, 유재명, 송재희, 황찬성, 황보라가 출연하며, 3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