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KFC 매장이 `노키즈존(No Kids Zone)`을 선언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메이어 공원에 위치한 KFC 매장이 "18살 이하인 사람은 매장 내 취식을 금지한다"며 노키즈존 선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장소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이 비행 청소년들의 횡포로 `노키즈존`을 선언한 지 일주일 만에 해당 KFC 매장도 노키즈존을 선언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KFC 매장 관리자 리암 달가노 씨는 "일부 청소년들은 직원에게 무서운 존재"라며 "그들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며 매장 내에서 먹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