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가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해 반응이 뜨겁다.
2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4일) 오전 이레의 공식 페이스북에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의 첫 방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이레가 연기할 김한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고 전했다.
“‘돌아와요 아저씨’가 오늘 첫 방송돼요! 본방사수 해주실 거죠?”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레는 고깔모자를 쓴 채 애교 만점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이레는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김영수(김인권 분)와 신다혜(이민정 분) 부부의 귀여운 딸 김한나 역을 연기한다. 긍정적이고 천하태평인 성격에 순진한 엄마에게 잔소리를 할 정도로 똘똘하고 야무진 캐릭터로, 이에 이레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더해져 더욱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이 그려질 것.
앞서 이레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오빠생각’에서 전쟁 통에 부모를 잃고 오빠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순이 역으로 분해, 풍부한 감정연기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천진난만한 소녀의 모습으로 전쟁의 비극성을 부각하며 묵직한 여운을 선사한바 있어,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에서도 명품연기를 선보일 이레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미 ‘완성형 배우’ 이레의 선택은 언제나 옳다!”, “이레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있다니!”, “아역부터 남다른 드라마의 주역들! 벌써부터 기대됩니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레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 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