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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펜던트, 강남의 곰팡이 주방 '180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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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펜던트

셀프 인테리어 펜던트, 강남의 곰팡이 주방 `180도 변신`

강남의 셀프 인테리어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제이슨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강남은 `셀프 인테리어 대가` 제이슨을 초대해 집 단장에 나섰다. 제이쓴은 부엌 싱크대 인테리어를 위해 벽지를 뜯었다. 이때 벽 전체를 뒤덮고 있는 곰팡이를 발견했다.

제이슨은 “눈이 따갑다. 이대로 곰팡이를 두면 찬장까지 썩어 무너져 내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후 둘은 본격적인 셀프 인테리어에 나섰다.

벽돌로 개성만점 수납 공간을 만들고 레일 조명도 달았다. 또 곰팡이를 제거한 벽에 예쁜 타일도 붙였다. 부엌 찬장과 방문도 제이쓴의 손을 거쳐 세련되게 변신했다.

리모델링한 소파까지 거실에 들여놓자 강남은 “우리 집이 아닌 것 같다”고 감탄했다.

강남은 새로 만든 조명을 켜보며 "이제는 안 외롭고 집에 빨리 들어가고 싶다. 집 모양 따라 사람이 달라진다"며 제이슨의 마술 인테리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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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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