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두통 예방, 실내 환기 방법은?
겨울 두통을 예방하는 `실내 환기 방법`이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공기의 온도 차이가 공기의 흐름을 만든다"며 "실내온도보다 바깥온도가 더 높을 때 환기를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낮 동안 땅이 더워지면서 상승기류가 발생해 공기의 순환이 잘된다"라며 "바깥온도가 높은 낮 시간 때에 5분 정도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환기를 할 때, 곳곳의 창문을 모두 열어 맞바람을 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기분 좋은 날`에서는 "오전 9시, 오후 4시 바람이 잦아드는 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고 전했다.
단,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창문이 아닌 현관문(실내 복도가 있는 곳)을 통해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