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어디에 반했나 보니... 진짜?
배우 윤상현이 말한 메이비의 매력이 새삼 눈길을 끈다.
윤상현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윤상현은 "사실 만나는 친구가 있고 빠르면 내년 초에 결혼할 거 같다. 결혼 날짜는 잡지 않았다. 양심에 찔렸다. 얼마 만나지는 않았지만 확신이 들어서 내가 바랐던 여자다"라며 메이비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윤상현은 프로포즈에 대해 "정식으로 프로포즈라기보다는 내가 혼자 살다보니 그 친구가 음식을 해준다고 해서 장을 다 봐서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릴 때 부엌에서 엄마에게 밥 달라고 할 때 주방에서 일하다가 고개 돌리는 모습과 흡사했다.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나랑 같이 살면서 우리 엄마를 좀 도와달라`고 말했고 그녀가 말없이 수긍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