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임나영, 최다득표에 눈물 "연습했던 것 스쳐지나가"(사진=Mnet `프로듀스 101`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프로듀스 101` 임나영이 압도적인 득표수에 눈물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연습생들이 지난주에 이어 그룹 배틀 평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애프터스쿨의 `AH` 대결에서 1조가 승리한 가운데, 임나영은 최다 득표의 주인공이 됐다. 임나영은 총 160표 몰표를 받으며 1조의 승리를 견인했다.
임나영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지금까지 연습했던 게 스쳐지나갔다.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다른 팀원들은 "임나영과 같은 편을 해서 이길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최종 11명은 방송 직후 데뷔하게 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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