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피로누적으로 한 달간 `가요광장` 휴식...대타 DJ 박지윤(사진=티핑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건강상 문제로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 DJ 자리를 잠시 떠난다.
김성주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김성주가 그간 해외 촬영 등 스케줄이 너무 많아 피로가 쌓여 있었다.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 비해 라디오는 매일 매일 임해야하기 때문에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제작진이 배려해주셔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한달 정도 휴식할 예정인데, 빠른 시일 내 체력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주의 빈 자리는 전 KBS 아나운서 박지윤이 대신한다.
한편 김성주는 현재 일본 오사카에서 JTBC ‘쿡가대표’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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