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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16세 딸 우줘린, 母 옆에서 담배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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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16세 딸 우줘린, 母 옆에서 담배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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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룡 16세 딸 우줘린, 母 옆에서 담배를? `논란` (사진=우줘린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배우 성룡의 사생아 우줘린이 흡연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중국의 한 매체는 홍콩 매체 보도를 인용해 성룡과 전 내연녀 우치리 사이에서 태어난 딸 우줘린이 자신의 SNS에 담배를 물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줘린은 담배를 물고 있으며, 옆에는 모친 우치리도 함께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우줘린은 현재 16세 미성년자이기 때문.

성룡의 전 내연녀 우치리는 현재 홍콩에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과거 성룡과의 내연 관계로 태어난 우줘린의 존재를 공개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성룡 또한 딸 우줘린의 존재를 인정했으나, 두 사람은 왕래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우줘린은 성룡에 대한 정이 없다고 자신의 SNS에 글을 게재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성룡의 아들 방조명은 재작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6개월 실형을 선고 받고 수감 생활을 했으며, 최근 성룡과 함께 영화 `철도비호`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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