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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본색 드러내..."역사 교과서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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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 교과서 독도


일본 본색 드러내..."역사 교과서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 황당


일본 역사 교과서 독도 표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2016년부터 일본 중학교에 배포되는 역사 교과서 8종 모두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학계에 따르면 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최근 내놓은 논문 `한국과 일본 중학교 역사분야 교육과정과 역사 교과서의 독도 관련 내용 비교`에서 2015년 검정을 통과한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 8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2011년에는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 전체 7종 중 1종에만 독도 관련 내용이 구체적으로 들어갔었는데, 2015년에는 역사 교과서 8종 모두가 독도 관련내용을 다뤘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일본은 교과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은 독도를 불법 점거 중"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일본은 2014년 사회과 `학습지도요령해설`에서 자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내용을 대폭 보강했으며, 각 출판사는 2015년 개정 규정에 맞춰 교과서를 발행, 검정을 통과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국 정부의 역사 교과서 왜곡도 심각한데 누가 누구를 탓할까?” “우리 정부가 역사를 왜곡하고 있으니 일본도 우리를 무시하는 것”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지난 4일 가진 ‘역사교과서 국정화 주도세력 심판 촉구’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1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국민의 압도적 반대여론에도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해 헌법정신과 국민주권을 침해했다”며 “최근에는 집필진 비공개에 이어 편찬 기준까지 비공개로 교과서 집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또다시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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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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