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이교범 하남시장 동생 인허가 비리 연루…집무실·자택 압수수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교범 하남시장(더불어민주당)이 개발제한구역내 사업 인허가 비리사건에 연루돼 검찰이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은 4일 오전 이 시장의 시청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교범 시장의 친동생 A씨는 개발제한구역 내 사업 인허가 비리사건에 연루돼 징역형을 구형받았으며, 검찰은 이 시장 관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시장의 동생은 2011년 12월 지역향우회장 김모씨(68) 등에게 "시장에게 말해 그린벨트 내 공장 증축 허가를 받게 해주겠다"며 대가로 1억여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로 구속 기소돼 징역 2년 및 추징금 1억원을 구형받았다.

한편 이교범 시장은 앞서 지난해 11월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불법 기부행위를 숨기기 위해 제3자에게 허위진술을 교사한 혐의로 당선무효에 해당되는 징역형이 선고된 바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