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최창엽, “3개월 공부해 고려대 입학”…진정한 ‘엄친아’ 포스
‘뇌색시대-문제적남자’ 최창엽이 새로운 ‘엄친아’로 주목받고 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배우 최창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창엽은 ‘학창시절 공부를 잘했냐’는 질문에 “공부를 필요할 때만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험용, 사교육, 주입식을 했다. 게다가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단편 영화를 찍어서 성적이 안좋았다”며 “다행히 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어서 대학을 들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창엽은 특히 “친구들이 자기들은 공부해서 더 좋은 대학 갈 거라고 자극하더라”면서 “그래서 여름방학 때 3개월 공부해서 고려대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문제적남자’ 멤버들이 놀라워하자, 최창엽은 “운이 좋았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최창엽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출신으로
CJ E&M 예능PD 출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출상 60개를 수상한 최창엽의 화려한 이력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