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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제작지원 나선 화장품사, "김혜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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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를 응원합니다"

최근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 온 배우 김혜수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화장품사의 전폭적인 지원 사격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혜수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카버코리아의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브랜드 A.H.C가 김혜수 주연의 시그널 제작지원에 나선다고 발표한 것.

지난 22일(금) 첫 방송된 시그널은 `응답하라 1988`의 후속작으로, 무전기를 통해 현재의 형사와 과거의 형사가 장기 미제 사건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려낸 수사물이다.

첫 방송 이후 영화보다 뛰어난 몰입감으로 평균 시청률 6.3%, 최고 시청률 8.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김혜수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미모와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갓수현`이라는 애칭이 생길 정도로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H.C는 드라마 시그널의 공식 제작지원사로 주인공 김혜수를 통해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A.H.C의 에스테틱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으로 극 중 베테랑 여형사 차수현(김혜수 분)의 도도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인 것.

또한 지난 첫 회에서는 김혜수를 비롯해 A.H.C 브랜드의 또 다른 모델로 김혜수와 함께 활동 중인 강소라, 이보영이 열애설이 난 스타로 까메오로 언급되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관련 A.H.C 마케팅 담당자는 "A.H.C의 전속모델 김혜수의 복귀작 시그널은 브랜드 측에서도 기대가 많은 작품으로 전격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시그널이 방영하자마자 웰메이드 수사드라마로 호평 받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A.H.C도 더불어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시그널 3회에서는 해영(이제훈 분)이 자신과 무전을 했던 이재한 형사(조진웅 분)가 과거의 인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혼란스러워 하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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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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