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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과 혼인신고, 2009년 첫 만남..."다이어트 부르는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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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과 혼인신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첫 교제부터 지금까지의 일상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뜨겁다.


배우 박희순이 박예진과 지난해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된 사실이 확인됐다.


27일, 박희순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희순과 박예진이 지난 해 6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식 결혼식은 당시 서로의 일 스케줄 조율의 어려움으로 인해 뒤로 미뤘고 아직 언제 올릴 지는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희순은 영화 ‘세븐 데이즈’, ‘의뢰인’, ‘용의자’ 등에서 강렬하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진정성 있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박예진과 박희순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2011년 3월 열애설을 인정했다. 당시 박희순은 1970년생, 박예진은 1981년생으로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해 눈길을 끌었다.


박예진의 경우 9등신 몸매로 ‘여신’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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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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