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법 입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엿새 만에 온라인 서명자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 운동본부는 "지난 21일 10만 명을 돌파한 지 이틀 만인 어젯밤(23일) 11시 20분 온라인 서명자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1시 현재 온라인 서명자는 20만 1,683명으로, 전국 상공회의소 71곳 내에도 서명대가 설치돼 오프라인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 삼성과
CJ가 본사에, 롯데가 서울 소공동 백화점에 서명대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현대차와
SK, 포스코와
한화 다른 기업들도 이번주 서명운동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서명 운동본부는 "이번 서명운동의 궁극적인 목적이 경제살리기 분위기 확산과 경제활성화 법안의 통과에 있는 만큼 오프라인 서명 수는 아직 집계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중복 서명이나 허위 서명을 막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