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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지역카드로 지역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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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청년배당’ 지역카드로 지급한다...유흥업소 이용 제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선제적 공격에 나섰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처럼 지역 사회에서 큰 박수를 받고 있는 이유는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성남시의 청년배당 사업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르면 2/4분기부터 청년배당을 성남사랑상품권과 동일한 기능의 지역 전자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기 때문.


지역카드는 성남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유흥업소 등의 이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날 “지역 전자카드의 도입으로 성남사랑상품권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성남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을 학원, 서점, 영화관 등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업종으로 확대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성남사랑상품권의 이용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문 및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중고매매 커뮤니티에서 상품권에 대한 일부 불법 매매행위 및 부당 거래 행위에 대해 커뮤니티 운영 측과 공조해 감시 조치를 벌이고 있다.


시는 또한 시민에게 상품권 불법 중고매매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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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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