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 TODAY 핵심전략
- 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급반등 출연, 시각은?전일 미결제 계약수가 하락해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나타났다. 전일 계약수는 4,400계약이었으며, 금일은 3,800계약 매수되고 있다. 이는 시장의 하방이 감소할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있다. 또한 전일 NDF역외환율은 9.9원 하락해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 시작되었으며, ECB는 통화정책회의에서 3월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해 시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하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증대되고 있으며, 때마침 유가에도 반등이 나타났기 때문에 시장은 저점을 확인했다고 판단된다.
신흥국 대외 여건 체크포인트전일 유가가 반등을 나타내며 WTI 기준 4% 상승, 즉 배럴당 30달러 선에 근접했다. 이러한 유가의 반등이 신흥국의 통화가치 절하 속도를 완화시켜준다면 신흥국에서 유출되는 자금을 일정부분 해소시켜줄 수 있다. 그렇다면 신흥시장의 수급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중국의 부양책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추가 부양책 시행 이후 위안화는 더 이상 약세흐름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금 유출이 진정되고 속도는 둔화될 것이다. 이는 신흥국의 위험선호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국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것이다.
오늘의 투자전략최근 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대강세를 보였던 제약/바이오 및 OLED, 전기차 등의 대안시세는 시장의 회복과 함께 둔화되는 것이 불가피하다. 그렇다면 현재와 같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어떤 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시장에서 하락세 조짐이 보인다면 레버리지ETF를 잠깐 내려놓고, 상승할 조짐을 보인다면 점차적으로 양을 증대시켜 나가면 된다.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1위 업체로서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이며, 중국의 구조조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철강 혹은 거래시간 연장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증권주에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 단순한 하락임에도 재상승하는 조선, 건설 등은 연속성을 보장하기 어렵다. 반면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업종, 시장ETF 등에서 지수를 트레킹하는 전략이 바람직한 시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마켓포커스, 평일 오전 10시~12시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