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의 공공택지 공급 물량이 12만4000여가구로 지난해 대비 크게 줄어들면서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공공택지 분양은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경기권에서는 동탄2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 등을 제외하고는 지난해에 분양이 대부분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더구나 당분간 추가 신도시 지정도 없기 때문에 올해 공공택지에서 나올 물량은 극히 제한적이다.
올해 택지개발지구 등 공공택지에서는 아파트 144개 단지 12만444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2015년 분양실적인 286개 단지, 19만1005가구에 비해 34.8% 줄어든 수준이다. 올해는 수도권 물량이 대폭 줄어든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공공택지 아파트는 총 77개 단지, 6만15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50개 단지, 11만1264가구 대비 45.9% 감소한 것.
공공택지는 2014년 9.1 대책에서 2017년까지 대규모 신도시 추가 지정을 중단하고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희소성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때문에 신도시의 인기도 상승하는 추세다. 실제 지난해 수도권에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높은 단지는 모두 신도시나 택지지구 내 아파트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2017년까지 중단되면서 공공택지 분양 물량이 갈수록 희귀해지고 있다"며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실수요자라면 현재 분양 중인 신도시 내 실속 있는 아파트를 주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여기에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조성 사업이 순항하면서 인근 수혜 지역인 김포 한강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상암의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가 마곡지구 핵심인 특별계획구역에 `제2 코엑스` 건설을 추진하는 등 마곡 개발은 점점 더 탄력을 받고있다. 마곡지구는 △1지구(주거단지) 106만6132㎡ △2지구(산업·업무단지) 190만2671㎡ △3지구(중앙공원) 69만6919㎡ 총 3개 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1지구에는 총 16개 단지 1만2015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2지구는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GT(그룹기술)·NT(나노기술) 중심의 첨단 융복합기술 R&D(연구·개발) 업무단지로 개발된다.
2지구에 조성 중인 산업용지 72만9485㎡ 가운데 매각이 완료된 곳은 전체의 57%(41만4429㎡)에 달한다.
LG를 비롯, 롯데, 이랜드, 에쓰오일,
코오롱 등 37개 기업과 그룹이 입주할 예정이다. 면적만도 상암DMC의 6배고 종사자 수만 16만여명에 달한다.
마곡지구 개발로 수혜가 예상되는 한강신도시 일대는 마곡지구에서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다. 게다가 마곡지구 아파트 가격의 반값 수준이면 집을 살 수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한 상암의 개발호재도 김포 한강신도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 상암의 `문화 콘텐츠 수출기지`는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모델로 삼고 있다. 상암은 DMC와 누리꿈스퀘어 등을 중심으로 가상현실과 홀로그램, 컴퓨터그래픽, 3차원 영상 등의 첨단기술과 창의적 이야기가 만나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생산, 수출하는 거점으로 변신하게 된다. 이를 위해 9~10월 열리는 DMC 페스티벌을 세계 최대의 디지털 문화축제로 키우고, 문화창조융합벨트에서 제작된 콘텐츠를 상암에 상설 시연한다. 정부는 판교와 상암등 창조경제와 문화콘텐츠 등 핵심 성장 분야 육성을 위해 올해 80조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하면서 상암개발에 힘을 실어 주고있다.
마곡, 상암 개발 수혜 지역인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는 현재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이 분양 중이다. 운양동에 위치한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전용 84㎡로만 구성된 단일평형 아파트로 1296가구 대단지다. 특히 1층에서도 우수한 조망과 일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설계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 무료, 중도금 무이자, 현관중문 등 인기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속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평을 받고 있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이 건설되는 운양동은 한강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가장 좋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할수있으며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일산대교를 통해 고양, 일산 방면은 물론 인천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 서남권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제2의 강남이라 불리며 매매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있는 마곡지구까지 차량으로 10분 거리인데다 마곡지구 아파트 가격의 반값 수준이면 집을 살 수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올해 말 준공예정인 아트빌리지`(7만8,650㎡, 전시 o 체험 복합문화시설)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김포시 최대규모 종합체육시설인 `종합 스포츠타운`이 계획되어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는 "한강신도시에서 분양중인 풍무 2차 푸르지오, 에일린의 뜰, 김포 사우 아이파크, e편한세상 2차, 반도유보라 5차,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등의 물량에서도 분양가격이 가장 낮다"며 "입지, 마감재, 평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주변개발 미래가치까지 더해진`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이 가장 매력적인 물량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를 맞아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견본주택에서는 기존계약자들과 신규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떡국용 떡을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비롯해 입체 퍼즐카드, 과자세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하는백화점 상품권 이벤트도 인기가 좋다. 매주 3회 신년회 장소와 다과부페를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http://hg.switzen.com)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동호수지정 계약 중이다. 문의는 1899-3041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