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리 "남편, 결혼 반지도 중고 사이트에서 찾더라" 폭로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의 결혼 반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정주리는 지난해 6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당시 정주리는 "남편이 알뜰하다. 중고 사이트를 잘 뒤져본다"면서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 건 좋은데, 중고 사이트에 매일 매달려 있다. 심지어 결혼 예물 반지도 중고 사이트에서 찾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주리는 "반지는 비싼 거 필요 없다 해서 순금 반지라도 하기로 했다"며 "남편이 나중에 팔아도 돈 될 반지로 하자고 하는데, 왜 팔 걸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한편 정주리는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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