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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한번의 실수로 야구인생 끝나, 불러주는 구단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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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도박 파문 임창용 삼성
임창용 "한번의 실수로 야구인생 끝나, 불러주는 구단도 없어"
도박 파문을 일으킨 임창용(40·사진)이 삼성에서 사실상 방출됐다.
임창용은 22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내 잘못으로 이렇게 됐다. 변명하고 싶지 않다. 이대로 야구인생이 끝나는 것 같다"면서 “팬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4일 임창용과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에게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임창용·오승환이 국내에서 다시 뛰는 시즌의 절반(2016년이라면 72경기)을 출전하지 못하도록 했다.
임창용은 “2014년 11월 마카오 VIP룸에서 4000만원 정도의 돈으로 도박을 했다. 검찰에서 진술한 대로"라며 "나와 관련 있다고 알려진 조폭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다. 고향(광주)과 나이가 같다는 이유로 ‘친구’라고 소문이 났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임창용은 "한 번의 실수로 야구인생이 이렇게 됐다. 아내와 두 아들에게 정말 미안할 뿐이다. (입단 협상 중인 국·내외 구단은) 없다 나이도 많고 여론도 좋지 않으니”라며 수사를 앞두고 일본 진출을 시도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임창용 "한번의 실수로 야구인생 끝나, 불러주는 구단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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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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