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영화 '동주' 박정민 "윤동주 시인 공부 위해 비즈니스석 타고 북간도 다녀왔다"

관련종목

2024-11-28 06:4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출처-<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9340 target=_blank>한국경제TV</a> MAXIM KOREA


    배우 박정민이 영화 `동주` 촬영 소감을 전했다.

    18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제작 루스이소니도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준익 감독, 강하늘, 박정민이 참석했다.

    영화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그렸다. 특히 영화 `동주`에서 윤동주 시인과 송몽규 열사 역할을 맡은 강하늘과 박정민이 실제 두터운 친분을 넘어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몰입으로 영화 속 완벽한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박정민은 "윤동주 시인의 고종사촌 송몽규 열사 역을 맡았다. 윤동주 시인은 다들 아시지만, 송묭규 열사는 잘 모르시는 거 같다. 하지만 결과물이 없었을 뿐이지 굉장히 훌륭한 분이시다. 그 분의 업적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동주 시인을 공부하기 위해 일년 전에 사비로 북간도로 떠났다. 근데 그 때가 구정 연휴여서 비행기 표가 없어서 비즈니스 석을 타고 다녀왔다. 윤동주 선생님 생가를 들러서 선생님의 마음을 느끼고 왔다"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동주`는 2월 18일 개봉한다.

    사진 한국경제TV MAXIM 윤예진 기자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